한국승강기안전공단(이사장 고성균)과 GEXCO(거창승강기수출주식회사·대표이사 김동복)는 4월 24일 승강기안전기술원 접견실에서 승강기 수출 인증 업무 및 승강기 R&D 기술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이날 협약식에는 승강기안전기술원장을 비롯한 안전인증처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고 GEXCO에서는 거창승강기밸리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.
앞으로 양 기관은 △승강기 수출 인증 자문 및 지원 △승강기 수출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 협력 △승강기 관련 정보의 교류 및 기술지원 △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를 위한 협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.
GEXCO는 2025년 2월 거창승강기밸리 입주기업이 설립한 승강기 수출 전문 주식회사로 거창군 승강기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을 하기 위한 거창군 승강기 마케팅 전문기업이다.
김동복 GEXCO 대표는 “오늘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MOU를 통해 해외 인증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업무 지원과 수출을 위한 기술지원으로 거창군 승강기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”이라고 했다.
한편,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 원장은 “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 인증 업무 및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우리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국내 최초 승강기 수출 전문회사로 설립된 GEXCO와 상호 협력하여 국내 승강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”라고 밝혔다.